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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멜다우와 안네소피폰 오터의 love so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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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한가롭게 보내는 토요일 




좋아하는 음반 한장을 아침에 꺼내서 들어봅니다.




벌써 이 음반이 발매된지 10년이나 되었네요. 




재즈피아니스트 브래드멜다우와  메조소프라노 안네소피폰오터의 love songs 음반




두장의 CD 로 되어있지만 CD1은 거의 듣지 않고 CD 2만 듣게되는 재미있는 음반이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나이브나 알파등의 프랑스 레이블들의 녹음을 좋아합니다.




프랑스 사운드엔지니어들은 미국이나 독일처럼 유명한 사람들은 많지 않지만 과거 OPUS111 부터 나이브에서 최근 에라토까지 이어지는 클래식녹음의 직접음과 간접음을 절묘하게 섞은 사운드는 정말 듣기 좋지요. 




최근 알파의 음반들은 CD 를 들어도 이것이 CD 인지 SACD 인지 구분이 되지 않을만큼 녹음자체의 완성도가 놀랍습니다. 






이 음반은 안네소피폰오터가 살고 있는 스웨덴 스톡홀름의 홀에서 녹음되었는데요.




https://www.youtube.com/watch?v=dwSBI3A9t94




음반이 출시되지마자 듣고 피아노와 보컬의 녹음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 음반을 어떻게 녹음하였을까 하고 찾아보았습니다.




지금도 인상적인 음악이나 소리를 듣게되면 녹음방법이나 녹음한 사람의 괘적을 늘 찾아봅니다.






피아노와 노래의 심플한 구성으로 보컬이 바로 눈앞에서 노래부르는 듯한 생생한 음성에 




피아노는 아주 넓은 스테레오 이미지로 보컬을 감싸고 있습니다.






전 이 음반에서 보컬의 음색보다도 오히려 피아노 사운드에 관해서 궁금한 부분이 들었는데요




위 녹음당시의 영상을 보면 보컬에는 노이만 M149 튜브마이크를 XY 세팅에 가깝게 세팅을 하고 - 대부분의 클래식 음악에서는 보컬에 마이크 1개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2개를 사용해서 녹음을 합니다^^ 




피아노의 근접마이크를 보이지는 않지만 피아노와 보컬이 서로 마주보는 형태로 되어있고 




프랑스 클래식음악 엔지니어들이 메인마이크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노이만 TLM50 무지향성 마이크가 피아노르 향해 있습니다.




피아노의 근접마이크와 TLM50 무지향성 페어를 섞어서 피아노의 깊이감있는 음색을 만들고




TLM50 무지향성 마이크가 보컬의 미묘한 앰비언스로도 함께 사용이 될 수 있도록 절묘하게 만든 이 음반




10년이 지나도 이렇게 조용한 주말오전 볼륨을 올려놓고 커피한잔 하며 들으면 너무 좋습니다.




다만 보컬의 치찰음을 마스터링시에 조금 조정하였으면 어떠하셨을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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